집을 사는데 평생이 걸린 늙은이들 한테는 이제 일을 하고싶어도 못하게된 늙은이들에게는 집에대한 의사결정은 간단하지않고 살면서 정든동네를 떠나는 것도 쉬운결정이 아닙니다. 꼬박꼬박 세금을 빼먹지않고 내었지만, 지금은 마치 가두리 양식장에 갇힌 물고기와 같은 퇴로가 차단된 상황에서 집값이 올랐다지만 구경도 못해보고 만져보지도 못한 집값으로 감당도 안되는 몇천만원이 넘는 종부세에 재산세 건보료까지 더하면 앞으로 먹고살길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팔라고 해도 집값의 절반을 바쳐야하니 팔고 시골 전세로 가야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국민의 2%라는데 그런 부자가 이런 걱정을 할까요 세금을 내는 것을 자랑스러운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데 평생 모아온 집과 재산을 빼앗기고 빚더미에 오르고 세금체납자에 오르고 시골집으로 쫒겨나는 상황에서 그러한 고상한 생각보다 가렴주구에도 소리를 못내고 죽어가는 고립감과 부당함에 치가 떨립니다. 반드시 집권해서 반듯한 나라 만드시길 바라고 전체주의 사고에서 개인의 재산권과 자유를 뺏고 불합리하고 부당한 세금으로 생색을 내는 금권정치의 뿌리를 뽑아 제대로된 세상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2537